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3월에 국회를 통과한 클라우드법이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한 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글로벌화를 선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마케팅, 국제협력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재유 2차관은 "정보화 시대에 정보통신 강국을 이루었듯이 클라우드 시대에도 정보통신 강국이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미래부는 클라우드를 통한 국가혁신과 클라우드 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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