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삼성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골드만삭스 등 6곳을 기업 공개(IPO) 주관사 숏리스트(예비적격후보)로 선정했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46.3%)과 삼성전자(46.3%)의 지분을 시장에 파는 구주 매출을 최소화하고 신주 발행을 최대화해 2조원가량의 자금을 유입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나스닥 상장 예정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90.3%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noo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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