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공군이 6일 대전 공군본부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병사들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국방'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군 출신 벤처기업가가 활약하는 이스라엘을 염두에 두고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을 표방했다.
앞으로 대전센터는 병사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제대 후에도 다른 지역센터와 연계해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공군은 창업 동아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창조경제와 창조국방, 청년창업지원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민관군 협업 모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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