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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증권 예탁잔량 200억 달러 돌파…전년比 49.4%↑

최종수정 2015.07.21 15:12 기사입력 2015.07.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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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증권 예탁규모 추이(단위:억달러/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예탁규모 추이(단위:억달러/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급증에 따라 외화증권 예탁잔량이 2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저금리 기조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탁원을 이용한 국내 거주자의 해외투자에 따른 외화증권 예탁잔량은 203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외화증권 예탁잔량은 지난 2011년말 76억1000만달러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3년 1월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외화증권 예탁잔량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4% 증가한 수준으로 이중 외화주식 예탁잔량은 54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6월말 대비 22.1% 증가했다. 외화채권 예탁잔량은 14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62.5% 증가했다.

이중 유로채의 경우 135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59.4% 늘어났고 미국시장은 25억2000만달러로 42.7%, 기타 신흥국시장은 10억9000만달러로 123.4% 증가했다. 이에비해 일본시장은 12억1000만달러로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전년동기보다 125.4% 증가한 335억80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 중 외화중식은 74억2000만달러로 전년 상반기 35억8000만달러 대비 107.1%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61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31.2% 증가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내 저금리 기조 및 선진국과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특히 외화주식 투자의 증가, 주요시장의 전반적 지수 상승 및 유로채를 중심으로 한 외화채권 투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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