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여수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

최종수정 2015.07.20 13:02 기사입력 2015.07.20 13:02

[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시가 전국 유명 스포츠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9월 초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등 모두 60개 팀, 900여명의 선수가 여수시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주부터 8월 중순까지 여자축구 국가대표 상비군(40명),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37명), 요트 국가대표 상비군(37명) 및 청소년 대표(33명)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연세대학교(37명)와 인하대학교(33명) 야구팀, 전주시청 육상팀(30명)과 울산시청 육상팀 외 9팀(80명), 대구시체육회 롤러팀 외 9팀(80명), 중앙부처 공무원 축구동호인 6팀(140명)도 여수에서 훈련 및 대회를 추진한다.
충주시청 복싱팀 외 16팀(156명)과 광주동일초등학교 태권도팀 외 9팀(200여명)은 7월부터 9월까지 여수에서 스토브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이처럼 대규모 스포츠선수단이 여수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것은 여수의 스포츠 인프라가 타 지역에 비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스포츠산업 육성에 대한 여수시의 꾸준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체육회, 각 가맹단체, 여수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감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스포츠마케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전지훈련팀과 전국 단위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학교체육 활성화 등 스포츠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여수지역을 방문한 선수단에게 숙박시설을 안내하고 선수단 수송차량과 운동용품도 지원하는 등 전지훈련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이용 때 여수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상의 전지훈련지로서 여수의 장점과 매력을 적극 홍보해 종목별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실업팀, 학교 운동부 등을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 여름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약 21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호 기자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저 결혼 시켜주면 1억원 지급" 25억男 수상한 전단지 '거인병 투병' 여자 농구선수 김영희 별세…향년 60세

    #국내이슈

  • "월급 적고 친구도 못 만나"…연봉 2억 美의원의 불평 성인 인구 2%가 수감된 나라…여의도 절반크기 감옥 지었다 나폴리 역사적 식당 자리에 '백종원 백반집'이…K푸드 도전장?

    #해외이슈

  •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조국,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1심서 징역 2년 실형(종합) [포토PICK] 안철수의 '손가락 활용법'

    #포토PICK

  •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타볼레오]일자 눈썹·넓어진 실내…소형이라뇨? 르노코리아, 2인승 LPG QM6 'QUEST' 출시 예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주목받는 'PSO' [뉴스속 용어]인공위성 시대에 '정찰풍선'이 웬일? [뉴스속 용어]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부각된 '1만원 교통패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