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도로 씽크홀 파수꾼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 등 모두 15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을 대상으로 '도로 씽크홀 파수꾼' 위촉장 수여와 추진배경 설명 및 신고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씽크홀 파수꾼 운영으로 신속한 씽크홀 정비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업 등 바쁜 와중에도 시책에 적극 협조해 씽크홀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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