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홈플러스는 이베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홈플러스 전문관을 입점, 홈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G마켓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앱에서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 소량주문도 가능해진다.
또한 전국 88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도 가능해, G마켓 홈플러스 당일배송관을 통해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도 받을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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