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셈블리' 정재영이 첫 등장부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15일 첫 방송된 KBS2TV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판결이 뒤집히자 판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영은 "왜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하지 않냐"며 "'법이 못 지켜줘서 미안합니다', 아니 '안 지켜줘서 미안합니다'라고 왜 못 하냐"고 외쳤다.
한 시청자는 정재영의 연기를 "흡사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평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정재영은 정리해고 3년 차 실직 가장인 진상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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