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방규제 개혁 부문에서 전남 1위, 전국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5곳의 지자체들이 손을 놓고 있는 반면 신안군은 91.7%의 진행률로 전국 평균 40.8%에 비해 두 배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정비 대상 과제 24건 중 22건(91.7%)을 정비해 타 지자체에 비해 업무량이 월등히 많은데도 높은 진행률을 보인 것은 고길호 군수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관심도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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