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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 10' 최종 빌드 출시 임박

최종수정 2015.07.07 08:51 기사입력 2015.07.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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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들에게 보내는 'RTM' 빌드 이번주 중 출시

윈도우 10 인사이더 10159 빌드 (출처 : MS 블로그)

윈도우 10 인사이더 10159 빌드 (출처 : MS 블로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0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 빌드를 공개한다.

6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가 이번주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 빌드를 내놓기 위해 준비중이다. RTM이란 OS 정식 출시 이전에 PC 제조사들에게 미리 공급하는 버전을 말한다.

MS는 이미 RTM 후보 빌드 중 첫번째 빌드 10176을 내놨다. RTM 빌드가 확정되면, MS는 정식 출시일 전에 최종 윈도우 10 버전을 PC제조사들에게 보낸다.
RTM은 윈도우 10 이전 버전 출시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윈도우 10에서는 의미가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MS는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MS는 "윈도우를 하나의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OS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S는 윈도우 10을 윈도우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여기고 있다.

최근 MS는 테스터들에게 빠른 속도로 빌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주에만 버그 수정 등 기능을 소폭 향상하기 위해 빌드 10158, 10159, 10162 등 세 가지를 순차적으로 내놨다. 지난주 선보인 빌드에는 새 웹브라우저 '엣지(Edge)'와 기타 윈도우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있다.

윈도우 10이 제대로 준비 됐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MS는 지난 일주일 빌드 업데이트 중 수백여개의 버그를 발견해 조치를 취했지만, 드라이버 문제나 다른 소프트웨어 버그도 해소되지 않았다.

RTM 출시 시점이 임박해 결국 MS도 버그 등 남은 과제들을 오래 끌고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MS가 RTM 빌드를 이번주 중에 출시한다면 공식 출시일인 7월29일(현지시간)이전까지 버그 문제를 말끔히 매듭지어야 한다.

윈도우 10 버전은 한국시간으로 31일에 출시되며, 체험판 빌드 이용자들은 가장 먼저 최종 버전의 복사본을 받아볼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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