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MS가 강점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며 "검색, 검색 광고, 뛰어난 콘텐츠와 소비자 서비스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에 근무해 온 MS 직원들은 AOL로 소속을 옮길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MS의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 인원은 수백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S는 웹 포털 MSN과 검색엔진 빙이 주력인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 최근 5년간 100억달러(11조원)가 넘는 손실을 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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