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2위, 지난해 39위보다 순위 하락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실적, 혁신, 주주 친화적인 경영 방침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기업들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 상승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이유가 된다며 애플 주가가 지난 1년간 41% 올랐다고 설명했다.
비자와 구글, 존슨앤존슨, 웰스파고, 마스터카드, 나이키, 보잉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지난해 39에서 올해 62위로 떨어졌다.
아마존닷컴이 17위, 인텔이 25위, 마이크로소프트가 27위, 코카콜라가 38위, 폴크스바겐이 37위, IBM이 59위, 월마트가 63위, 골드만삭스가 65위, 페이스북이 73위, 일본 미쓰비시 UFJ 은행이 84위, 알리바바가 87위, 차이나 모바일이 96위, 텐센트가 99위를 차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