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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합작회사 설립 후 대만 괌 통신사와 첫 공급계약 체결

최종수정 2015.06.22 10:58 기사입력 2015.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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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T도코모와의 합작회사(Joint Venture)설립 후 해외 통신사 대상 첫 공급 계약
- 대만, 괌 통신사 공급 계약을 기점으로 유럽 통신사 대상 공격적 영업 전개
- 개발과 유통의 장점을 결합한 조인트벤처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사진 : 알서포트-NTT도코모 합작회사 ‘모비도어즈’의 글로벌 홈페이지)

(사진 : 알서포트-NTT도코모 합작회사 ‘모비도어즈’의 글로벌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클라우드 원격제어·지원 소프트웨어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NTT도코모와의 조인트벤처 ‘모비도어즈’를 통해 대만 및 괌 이동통신사에 자사의 모바일 원격 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비도어즈는 알서포트와 일본 최대 이통사 NTT도코모, 일본 오렌지원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조인트벤처)다.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이 검증된 알서포트의 원격 지원 솔루션을 북미/유럽/아시아 등에 있는 NTT도코모의 글로벌 통신 파트너사 및 투자사에 공급할 목적으로 2014년 4월에 설립됐다.

모비도어즈는 최근 대만 이동통신사 FET(Far EasTone Telecommunications), 괌 종합통신사업자 도코모 퍼시픽(DOCOMO PACIFIC)에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공급하며 조인트벤처를 통한 소프트웨어 수출 판로 개척이 유효함을 입증했다.

FET는 대만에 위치한 이통사로 1997년 설립돼 지난해 6월부터 20MHz 대역폭을 이용한 4G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FET는 대만 내 99.6%에 달하는 3G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도코모 퍼시픽은 NTT도코모가 2006년 괌 현지 이통사를 합병해 설립한 기업이다. LTE와 HSPA+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추가 합병을 통해 스마트폰 CATV, 전화, 인터넷을 아우르는 종합통신사업자로 거듭났다. 향후 리모트콜 모바일팩 등 IoT 관련 제품의 추가 납품도 기대할 만하다.

모비도어즈는 현재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비도어즈는 NTT데이터그룹 유럽 법인을 통해 T-모바일(독일), 텔레포니카(스페인), 오렌지(프랑스), 텔레콤 이탈리아(이탈리아) 등 유럽 메이저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조인트벤처가 소프트웨어 수출의 새로운 판로 개척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과 현지 유통망을 확보한 해외 기업이 힘을 합치면 해외 진출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함으로써 이익·운명공동체를 만들면 보다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며 조인트벤처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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