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대대책회의에서 "올해는 예산안이 예년에 비해 보름에서 한달 정도 일찍 온다"며 "추석 전에 국감이 끝나거나, 전후로 반반씩 나눠서 평년 보다도 보름 정도 일찍 실시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는 지난해 합의한 분리 국감을 올해 실시하는 것을 검토했었느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분리국감 대신 올해 국감을 평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실시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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