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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도시 양봉에 매달린 이유?

최종수정 2015.06.11 09:29 기사입력 2015.06.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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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육성방법 등의 이론과 밤꿀 채밀 등 실습 병행...16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꿀벌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인류는 식량 부족의 위기에 처하고 그에 따른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인류가 먹는 식량의 3분의 1은 꿀벌 등 곤충의 수분활동을 필요로 하며, 세계100대 농작물의 71%가 꿀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2015년 제2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약 한달 보름 간 운영한 제1기 양봉학교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양봉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고 도시 양봉업 육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될 도시양봉학교는 총 7강으로 구성, 외부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10~ 12시 2시간씩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에서 진행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노원구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 도시양봉학교 교육장에서 강사가 벌꿀을 채밀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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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양봉학교는 총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여왕벌 육성 방법 ▲밤꿀 다수확 방법 ▲여름 벌 관리법 등 이론수업 ▲밤꿀 채밀 ▲약제 구제법 ▲여름 식량 주기 등 실습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시양봉 사업은 사람과 곤충·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데 다행히 지난 1기 양봉학교의 호응이 매우 컸다”면서 “도시양봉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 양봉업을 육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불암허브공원 내에 벌통 5식(1m × 0.8m 규모)을 설치, 마침내 네 차례에 걸쳐 벌꿀 80kg을 채밀했다.

공원 주변에 아카시아, 밤꽃, 벚꽃, 진달래 등이 서식하고 있어 밀원의 조건이 좋고, 방향이 서향이라 해질녘 볕이 잘 들어 적지 않은 수확이다.

구는 교육 기간 중 채밀한 꿀을 판매 후 판매금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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