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원순 시장 브리핑에 이어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밤 10시30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서울 거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지난달 30일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 조합 행사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5일 트위터에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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