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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총 50명…서울 대형병원에서만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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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서울의 한 보건소 앞에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의 한 보건소 앞에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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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해 감염자가 50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6일 경기도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환자는 서울 D병원 등에서 5명이 나왔고, 평택성모병원 3명, 대전 E병원 1명 등이다.

42번째 환자(54·여)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고, 43번째 환자(24·여)도 이 병원 간호사다. 44번째 환자(51·여)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평택성모병원 입원 환자다.

45번째 환자(65)는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된 16번 환자(40)가 입원했던 E병원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입원치료를 받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46번째 환자(46)와 47번째 환자(68·여), 49번째 환자(75), 50번째 환자(81·여)는 14번째 환자(35)가 평택성모병원을 거쳐 지난달 28일 이송된 D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고, 49번째 환자는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보호자다.

중대본은 "민관합동대책반은 이 사례 모두 의료기관내 감염이고, 관리대상이었던 만큼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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