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는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응반을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질병관리모니터망을 가동하는 등 의심환자가 생기면 곧바로 역학조사반을 출동하고 검체체취를 통해 신속히 검체를 이송할 예정이다.
또 환자와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면 자택격리 및 모니터링하고 격리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로 했다.
메르스와 관련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핫라인전화 043-719-7777)나 메르스 상황실로 전화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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