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르스 예방하는 손세정제, 효과 보니…"외피 쉽게 죽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세정제' 메르스 예방

'손세정제' 메르스 예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감염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손세정제 사용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의 외피를 죽일 수 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는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가 출연해 '메르스가 메르스가 아니다. 국내 메르스는 변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 기자는 "바이러스에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와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가 있다"며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는 껍질이 있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비누나 소독약에 쉽게 죽는 특징이 있다"며 "다행히 메르스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라 비누나 손 세정제 소독약품으로 손을 씻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사회감염은 안 됐지만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 기침 예절이 중요하다.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해야 한다. 없을 경우에는 옷소매에 대고 하는 게 전파를 막는 중요한 방법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