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언론이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4대 천왕 원빈, 이나영과 극비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민박집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친인척과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치렀다.
지난달 3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며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원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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