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결별했다.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관계자는 25일 티브이데일리에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최근 결별했다"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제작진 쪽에서는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의 교제와 관련) 나와야 하는 부분은 있을 수 있다면서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며 "상황이 이렇게 돼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지난달 23일 열애 사실을 공개해 15살 차이를 극복한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약 한 달 만에 결별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입봉한 후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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