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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자회사 中 미용기기 시장 문 두드린다

최종수정 2015.05.21 07:53 기사입력 2015.05.21 07:53

[아시아경제 팍스넷 신송희 기자] 서린바이오(대표 황을문)의 자회사 서린메디케어가 중국 미용 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벤더(Vendor, 판매업자)와 접촉하고 있다. 이르면 하반기 중국 시장에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린메디케어는 안티에이징 관련 기기를 제조하는 전문 업체로 주요 제품은 피부 미용 기기 및 헬스케어 의료 기기다.

서린바이오 관계자는 21일 “지난해 11월 말부터 홍콩, 이탈리아, 두바이 컨퍼런스에 제품을 출품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 미용 기기 시장이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린메디케어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진출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서린메디케어는 지난 2013년부터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서린메디케어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10억원이다. 이는 2013년 3억원에서 1년 새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서린메디케어는 일본과 동남아 시장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 미국,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진출의 경우 직접 판매 보다는 벤더를 통한 간접 판매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각 현지 벤더를 대상으로 제품 샘플을 선보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 미용 사업은 건강부터 피부 관리, 헤어스타일, 화장, 네일아트 등 전 분야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도 2013년 5.5억 달러 수준으로 2012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린메디케어는 성장하고 있는 미용 의료 기기 시장에 발맞춰 전문가용 멀티셰이프(MultiShape)와 멀티셰이프-미니(MultiShape-mini)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전문 바디 슬리밍 솔루션 제품으로 페이셜 리프팅(주름개선)과 타이트닝(피부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디 제품뿐 아니라 얼굴 전용 제품 개발도 완료된 상태다. 지난해 2월 개발을 시작으로 8월에 완료한 ‘프로페이셜(Profacial)’은 향후 당사의 주력 상품이 될 예정이다.

얼굴전용 퍼펙트 케어 솔루션 프로페이셜(ProFacia) (사진제공=서린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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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된 제품이 B2B 시장을 노렸다면 서린메디케어는 B2C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서린메디케어는 전문가용이 아닌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피부 미용 기기를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총 4개의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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