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신체형 장애인 소화불량은 주로 윗배 중앙에 소화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속쓰림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이 유발된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주성분인 창출과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는 소화액인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흡수력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현호색과 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고,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올해 가루약과 알약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나치오 세립제와 정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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