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규 참가 22가구 모집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액의 최대 1:1 비율로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추가로 적립해 자립자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희망플러스 통장’ 의 경우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자이며 공고일('올 4월30일) 기준 최근 1년 6개월 이상 근로중인 저소득 가구로 소득과 재산이 올해 최저생계비 150%(3인 가족 월 203만9000원)이하여야 하며 ▲ '꿈나래 통장'은 공고일 기준 0~14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지역보험가입자 중 보험료가 일정수준 이하인 자로 최저생계비 기준은 동일하다.
모집 가구는 '희망플러스 통장' 10가구, '꿈나래 통장' 12가구로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이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소득·재산 조회, 금융기관 정보조회(부채, 신용 등) 자격 확인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면접을 통해 대상가구를 2015년8월 중 최종적으로 선정 할 예정이다.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복지행정과(☎3153-88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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