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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시신 발견…野 "자원외교 수사 계속돼야" 與 "안타깝다"

최종수정 2015.04.09 18:24 기사입력 2015.04.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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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면서도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성완종 전 회장의 죽음은 충격적"이라며 "성 전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수석대변인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 전 회장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한 데 대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면서 "생의 마지막을 예감하며 밝힌 내용인 만큼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함께 이 부분도 검찰의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성 전 회장의 죽음으로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되며 성역 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성 전 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공식 논평을 자제했다. 박대출·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짧게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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