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유럽 데이트 사진이 보도된 가운데 이들이 함께 간 것으로 알려진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이 머무른 샹그릴라 호텔은 런던 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5성급 호텔로 지난해 5월 개장했다.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있는 호텔로 72층에 202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
이들은 파리와 런던에서 각각 화보 촬영을 한 뒤 샹그릴라 호텔에서 2박3일간 묵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수지와 이민호가 한 달 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고맙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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