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선보이며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특히 금천구 내 최고 높이인 47층으로 지어져 지역 내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별도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는 물론 관악산 자락의 녹지대와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현재 1ㆍ2차 단지 공사가 한창인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는 이번 3차 단지 공급을 통해 일대에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롯데캐슬 주거벨트'를 완성한다. 총 43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동시에 주거전용 복합단지답게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용이하다. 광명역세권과도 가까워 KTX를 이용하기도 한층 편리해졌다.
내년 개통될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2018년 신안산선 개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이 현실화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견본주택(02-868-1616)은 다음달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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