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또는 만 45세 이상 구민 대상...스마트폰 및 인터넷 기초 등 수준·단계별 강의
한글 프로그램은 물론 컴퓨터관리, 사진·동영상 편집 등을 수준별·단계별로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자녀세대와 소통은 물론 친근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용산구청 8층 전산교육장, 지하3층 전산교육장,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등 총 4곳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강좌는 ‘기초’, ‘활용’, ‘심화’ 등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강좌는 총 12개에 달한다.
접수는 매월 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교육 전문성을 위해 강좌는 외부업체인 ‘잇미디어센터’에서 위탁·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평소 스마트폰,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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