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매장을 오픈한다. 지역적ㆍ위치적 특성을 반영한 전통 콘셉트를 적용해 운영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주 한옥마을의 분위기에 맞게 경주 매장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콘셉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통벽돌을 이용해 매장 내ㆍ외부를 전통문화를 참조해 꾸밀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전통문화를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부터 문화재 인근 매장에 폐기와, 서까래, 전통 창호 및 작품 전시 등 국내 전통 문화 요소를 내부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광화문점, 인사점, 경복궁역점, 안국역점은 한글 간판을 걸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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