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국민기초수급자 복지상담예약제 진행
복지상담 예약제는 국민기초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생업으로 인해 평일 근무 시간에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장년 및 청년계층을 대상 상담 가능한 시간을 미리 예약 받아 평일 저녁과 휴일에 복지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예약은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받고 평일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휴일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 10~오후 2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예약 주민상황에 맞춰 가정방문 및 내방상담을 진행한다.
2014년 금호1가동 18세이상 국민기초수급자 326명의 방문, 내방상담을 분석한 결과 노인이나 장애인, 질병가구는 연 5~6회 상담을 진행했으나 가구주가 생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경우 년 0.6회에 그쳤다.
정종근 금호1가동장은 “적극적인 대면 상담을 통해 정확한 복지욕구를 파악, 이를 토대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 자립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예약 및 문의: 금호1가동주민센터 ☎2286-7352~3, 카카오톡 gh735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