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24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범 LG상사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경제·안보 등 다방면에 걸쳐 진정한 동맹관계로 발전해왔다"며 "이번 미국외교협회의 방한은 양국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주변국과의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CFR은 1921년 뉴욕에서 창립된 외교·국제관계 씽크탱크다.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연구와 양국의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존 록펠러 명예의장을 필두로 미국 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기업인·금융인·법조인·외교전문가 등으로 구성돼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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