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호반건설이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세번째로 분양한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가 전 주택형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과 호반건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B11블록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734명이 접수해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1, 2차 단지의 좋은 평가가 소문이 나면서 3차에도 관심이 쏠렸다"며 "시흥 배곧신도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9층 20개동, 총 1647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65㎡ 및 84㎡로 이뤄졌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