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그룹 형지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서 통큰 이벤트 '형지가 쏜다 아이가!'를 진행한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200여개 자사 브랜드 매장 이용 고객에게 르노 삼성 ‘QM3’ 5대를 증정하는 등 총 1억원이 넘는 경품을 내 건 것이다.
형지는 13일 부산 KTX 역사에 ‘QM3’차량을 전시한 대형 홍보부스를 꾸미고 행사의 시작을 선포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출신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창업45주년을 맞아 지역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동남권 지역 행사인 만큼 부산 향토기업인 르노 삼성과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QM3’ 5대를 경품으로 정했다.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라젤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QM3’ 5대를 증정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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