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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엔지니어상, 송두용 조이테크 전무·김영민 LG화학 연구위원 수상

최종수정 2015.02.09 12:00 기사입력 2015.02.09 12:00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송두용 조이테크 전무와 김영민 LG화학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송두용 조이테크 전무와 김영민 LG화학 연구위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두용 조이테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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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용 전무는 단계별 조립 및 테스트 공정으로 생산되던 마스터실린더 제조 공정을 일체화해 기존 공정 대비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및 불량률 감소 등으로 해외 수출 시 더욱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전무는 GM 미국본사로부터 우수공급업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북미시장에서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기반으로, 이란으로부터 연간 50만대의 마스터실린더를 수주하는 등 지난해 자동차 부품 수출 32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영민 연구위원은 26년간 고분자 유화중합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로서 폴리부타디엔 라텍스(PBL, ABS수지의 기초소재)와 ABS수지의 새로운 유화중합 공정을 개발해 ABS수지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고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내열ABS수지제품의 기초소재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민 LG화학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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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연구위원은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리튬이차전지를 최초로 적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음극용 바인더를 개발하는 등 최근 3년간 국내외 46건의 특허 출원 및 44건의 특허를 등록, LG화학이 유화중합 기술역량 부문에서 글로벌 우위를 갖는데 기여했다.

한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 제정됐다.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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