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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우주항공·소프트웨어株 올해 유망

최종수정 2015.02.08 10:38 기사입력 2015.02.08 10:38

한국항공우주·다음카카오 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전 세계 국방·우주항공·소프트웨어(SNS) 등 업종의 올해 주가와 실적 상승이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카카오 등이다.
8일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500대 기업 연초 성과로 본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의 성과를 분석해 높은 성과를 낸 글로벌 대표기업이 속해있는 업종은 국방·우주항공·소프트웨어 등"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글로벌 대표기업이 속해있는 업종을 파악해 국내 증시 중 유사 기업에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국방·우주항공 업체는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 내 강한 주가 상승이 돋보이는 업종이라고 봤다. 임 연구원은 "중국 중심의 아시아 항공 수요 급증에 따른 중장기 대형 민항기 수주액 급증과 노후 전투기 대체 수요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와 보잉은 각각 14%, 13% 상승했고, 프랑스의 항공기 부품업체인 사프란도 15%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업체로는 연초 이후 20% 올랐으며 글로벌 업체의 약진과 한국 내 독점적 지위를 보유한 한국항공우주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올해도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이라고 했다. 임 연구원은 "모바일 사용자수와 광고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SNS업체 텐센트와 트위터는 연초이후 각각 19.6%, 10.9% 상승했다"면서 "국내 업체인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 신사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수익모델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고 정부의 핀테크 정책 수혜주로 향후 정책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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