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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 토론회'…금융·벤처 윈-윈한 성공사례 살펴보니

최종수정 2015.02.03 16:37 기사입력 2015.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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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범금융 대토론회'에서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한화생명 등 6개사의 우수 금융개혁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발표에 나선 은행들은 기존 관행에 머물지 않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었던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의 3단계 기술금융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안효진 부행장은 "지난해까지 기술금융 기반을 구축했다면 올해는 기술금융 가치를 창출하고 이후에는 신한은행이 기술금융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16개국 70개에 달하는 해외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베트남과 필리핀, 멕시코, 호주, 두바이 등을 추가해 올해 중 해외 네트워크를 19개국 82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영업점 등 대면채널과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정보를 하나로 모아 공유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방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벤처캐피탈(VC)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한 기술금융대출 사례를 발표했다. 김정기 부행장은 벤처기업에 대한 성공적인 지원 사례로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아스타를 서비스하는 폴리곤게임즈를 꼽으며 "하나금융그룹이 9억원의 기술금융신용대출을 하고 정부와 벤처캐피탈, 대기업이 펀드를 통해 전환사채(CB) 20억원을 인수해줬다"며 "그 결과 해외수출 지역을 중국에서 러시아, 터키, 일본, 유럽 등지로 다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S금융그룹은 지역에 특화한 기술금융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BS금융은 자동차 금형업체인 다이테크 사례를 들었다. 이 기업은 2년 연속 적자를 입어 재무구조가 형편없었다. 하지만 기술금융 전문심사역이 현장 실사를 통해 20억원의 수출자금 지원을 한 결과 자금지원 후 43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승모 부행장은 "단기적인 재무제표로만 평가하지 않고 지역 밀착형 기술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기업을 유동성 위기로부터 구했다"고 덧붙였다.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100세 시대 대비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은퇴준비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화생명은 "'시니어 사회혁신 기업가 지원사업', '행복한 노후 만들기 스쿨' 등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은퇴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직장인들이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프로젝트 파이낸스(PF)와 해외 진출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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