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내, 대학 교직원 채용… 출산 뒤엔 교사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민의 관심을 샀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아내가 대학 직원으로 채용됐다.
서원학원은 당초 임용 시험을 준비 중인 A씨를 산하 중·고교에 교원으로 채용하고자 했다.
그러나 A씨가 임신 중이고 곧 육아 휴직에 들어갈 것을 염두에 우선 대학 내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서원학원은 임신 7개월째인 A씨가 형편이 어려운데다 임용고시 준비도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채용을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