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2635명 몰려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타입이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 단지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다. 마곡지구에는 LG,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
이미 지난 20일 특별공급에서도 모집가구의 2.5배에 달하는 1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청약열기를 기록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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