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2015년 5급공무원·외교관후보자 공채 경쟁률 35.8대1...3년간 시험 중 가장 높아"
1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15년도 5급 공무원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80명 모집에 1만3591명이 응시해 평균 3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군 별로는 5급 공채 행정직군의 경우 264명 모집에 1만797명이 접수해 40.9대1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은 79명 모집에 1950명이 접수하여 24.7대1, 외교관후보자는 37명 모집에 844명이 접수해 22.8대1의 경쟁률이었다.
직렬 별로는 국제통상직이 5명 모집에 531명이 응시해 106.2대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올해 고위공무원 선발 시험은 1차 필기시험은 2월7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3월25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