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FD3254편은 이날 오전 11시10분 방콕 돈므앙국제공항을 이륙해 북동부 콘캔으로 향하던 중 조종사가 화물칸에서 '심각하지 않은 이상'을 감지해 공항으로 회항했다.
에어아시아 대변인은 "조종사들이 화물칸에서 소음이 나는 것을 들었다"면서도 소음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회항 여객기는 정비사들이 기술적인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다시 출발해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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