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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육아고민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 132명 선발

최종수정 2014.12.24 11:15 기사입력 2014.12.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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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선발…월 급여 55만원 수준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새해 서울시에서 활동할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모집된다.

서울시는 내년 초보 엄마들의 육아고민 해결을 돕고 동네 육아자원 현황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으로 활동할 시민 132명을 24일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난 2013년 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았다. 보육반장들은 시 25개 자치구 내 2~3동에 1명씩 전담 배치돼, 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육장소 ▲0~7세 아동 육아상담 ▲병원 등 시설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그간 수집한 육아자원 1만1000건을 '서울시 보육포털(http://iseoul.seoul.go.kr)'에 공개하고 모바일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근무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2~3시간(주 14시간)이다. 월 급여는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55만원 수준이다.

지원은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보육교사 3급, 사회복지사 2급, 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는 우대한다. 지원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동네 보육반장 참여자 모집공고'를 찾아 신천양식을 내려 받고, 자치구별 지정된 접수기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월16일까지 자치구별로 진행되며, 선발된 보육반장 들은 1주간의 양성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거쳐 활동하게 된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일자리창출과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지역 자원 체계화 역할까지 하는 올해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에도 지역 내 육아 정보에 밝고, 육아경험이 풍부한 선배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아울러 해가 갈수록 쌓이는 보육반장들의 활동 노하우와 지역자원정보를 유용한 빅 데이터로 활용해 서울 보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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