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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등학교 지원자 385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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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자율형공립고에 총 6만9332명 지원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울시 내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에 전년보다 3854명 줄어든 6만9332명이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6~18일 2015학년도 후기고등학교(이하 후기고)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만9332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4학년도 지원자 수에 비해 3854명이 감소한 수치다. 작년에도 재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8.1% 줄어든 바 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저출산 등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형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일반지원자 6만8260명, 체육특기자 766명, 보훈대상자 120명, 특례대상자 115명, 지체부자유자 71명이다. 이 중 보훈대상자와 지체부자유자로 지원한 학생은 일반 학생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석차백분율을 적용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체육특기자와 특례대상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합격된다.

합격자는 오는 31일, 최종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내년 2월6일 소속 중학교 등을 통해 발표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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