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규제개혁포털 사이트 제작방향에 대해 수석비서관들과 논의하고 있다. 설명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왼쪽부터 김기춘 비서실장,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비서관(사진제공 : 청와대)
17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국무총리훈령인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규제개혁작업단 설치ㆍ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훈령의 유효기간을 2014년 12월31일에서 2016년 12월31일로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공정위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 규제개혁작업단을 설
치해 2년 단위로 활동기한을 연장했으며 현재 3개 부처의 작업단은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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