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자사가 로켓배송 서비스로 제공하는 유아동·생활용품·펫(애완동물)·식품 등의 상품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배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패션·뷰티 분야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성장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빈폴 아웃도어·네파·무스너클 등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80여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기도 했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의 종류를 대폭 확대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며 "로켓배송과 쿠팡맨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연말연시를 맞아 패션 브랜드 상품 최대 8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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