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2014 옥외광고물 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의지 및 역량 등 3개 평가항목에 대해 전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중앙로 간판정비사업을 2012년에 이어 2014년도에 추가로 실시(남문교~궁전예식장사거리)원도심 가로경관개선에 기여했고,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8년 동안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우수시책으로 선정 도내 21개 시군에 순천시 수거보상제도를 전파하기로 하는 등 옥외광고 개선 업무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선진 문화정착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등 우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디"며 "또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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