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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신입직원 합격자 60명 발표…경쟁률 76.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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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은행은 2015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 정기채용 잠정합격자 60명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총 지원자는 4573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76.2대 1에 달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47.7대 1이었다.

응시부문별로 합격자 구성을 살펴보면 경제학 31명, 경영학 16명, 법학 2명, 통계학 3명, IT·컴퓨터공학 4명, 해외전문인력 2명, 자유전공 2명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에서 오랜 기간 수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해외전문인력과 프랑스어학, 독어독문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인재를 자유전공 부문에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합격자 중 남성은 41명으로 전체의 68.3%였고 여성은 19명이었다. 평균연령은 25.8세였는데 최고령은 32세, 최연소는 22세였다.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변호사 2명, 공인회계사 11명이 이번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대 출신 합격자가 11명으로, 전체 합격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3%에 달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도입 등을 통한 적극적인 채용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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