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정부가 추진중인 'SW 제값주기'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이를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우수 발주기관과 기업을 초청ㆍ격려하는 오찬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수 발주기관을 선정해 12월 중에 첫 격려모임을 시작한 후 매분기별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며, 미래부는 우수 발주기관, SW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 자리에서 우수 발주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윤종록 2차관은 "SW 제값주기는 무엇보다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문화 확산은 경쟁력있는 국내 SW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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