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산면(면장 김병선)은 지난 17일 오산면 가곡마을에서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사회단체 회원 38명이 방문해 사랑과 나눔의 김장담그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한편 동시에 진행한 오산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사전 주문을 포함해 30품목, 800여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정태현 의정부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개최를 준비해 준 오산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면은 앞으로 자매결연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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