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곧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법인이 설립된 지 3년째"라며 "법인 설립 이후 3년간의 경영성과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일반적인 컨설팅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중국 및 대만의 TV,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납품을 꾀하면서 삼성전자 의존도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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