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12월 초 '안드로이드 롤리팝' 운영체제 적용될 듯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에 곧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L(롤리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적용 시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께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샘모바일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S5가 11월 말에서 12월 초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구글이 지난 6월 개발자 콘퍼런스(I/O)를 통해 공개한 구글 안드로이드 롤리팝은 64비트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다.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가상머신 달빅 대신 ART를 채택해 구동 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수명도 늘렸다. 그래픽과 보안 기능 강화,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한 볼타 프로젝트, 카메라 버스트 모드, 새 알람 서비스 등도 적용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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